버리는 기쁨 다시 찾은 행복

이 책은 '버리는 기쁨'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삶의 진정한 행복을 찾는 과정을 탐구합니다. 우리는 흔히 물건이나 고집스럽게 지닌 마음의 부담을 놓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점을 깨닫게 됩니다. 불교와 선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현재를 소중히 여기며 나 자신과 주변을 정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감정의 무게와 물질적 소유에서 벗어나 맑고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권하는 책입니다.

핵심주제

버림으로 인해 새로운 기쁨과 해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버리기는 정리의 과정을 통해 내 마음의 여유를 찾는 방법입니다.
• 소중한 물건에 대한 집착을 줄이면, 맑은 마음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 좋은 마음으로 버린 것들은 결국 행복으로 돌아옵니다.

부드러운 마음은 갈등을 알아차리고 극복하는 힘이 됩니다.

• 갈등은 일상에서 피할 수 없는 요소이며, 이를 부드러운 태도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부드러운 마음은 상황을 더 좋게 변화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 자연의 위대한 스승이 되어 사물의 흐름을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인생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 나이가 들면서 겪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기쁨을 느껴야 합니다.
• 석가모니의 가르침처럼,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인생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 변화를 두려워하기보다는 개방적이고 유연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서적 집착을 줄이기 위해 스스로 판단하는 습관을 기르세요.

• 필요 없는 물건, 감정에 대해 비판적 사고를 하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됩니다.
• 결정을 내리기 전 잠시 멈춰 자신의 마음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런 연습을 통해 더 합리적인 선택을 하게 될 것입니다.

버림으로 창출된 빈 공간에 새로운 기쁨이 들어옵니다.

• 빈 공간은 새로운 것과 행복을 받아들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현재에 집중하고 소유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 것이 인간관계와 삶의 질을 향상시킵니다.
• 마음의 여유를 되찾으면서 새로운 경험을 받아들이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1. 🌿 '버리는 기쁨'과 마음의 훈련

• 버리는 것은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첫 번째 단계로 소개된다.
• 불안하고 답답할 때, 우리는 버림을 통해 행복을 찾을 수 있다.
• 마스노 저자의 '버리는 기쁨, 다시 찾은 행복'을 통해 버림의 의미를 탐구한다.
• 선의 특징은 문자나 말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마음에 집중하는 것이라 설명된다.
• 마음도 트레이닝이 필요하며, 선을 통해 마음을 훈련할 수 있다고 한다.

 

2. 유혹과 욕심, 번뇌의 원인과 극복

• 가랑비에 어쩌다 모르다는 듯이, 우리는 세상의 유행에 휩쓸리며 유혹과 함께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 이 유혹은 우리 마음속의 욕심을 자극하면서, 남들보다 멋진 차, 큰 집, 고급 브랜드 옷을 갖고 싶어 하는 마음을 부추깁니다.
• 이러한 욕심은 사람을 괴롭히기까지 하며, 자아의 군살이 되어 본래의 맑은 마음을 덮고 감추게 만듭니다.
• 선의 수행은 이러한 군살을 줄이고, 깊숙이 감춰져 있는 본래의 맑은 마음을 찾아내는 일입니다.
• 무심이란 마음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어디에도 두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3. 마음의 정리를 통해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기

• 곳곳에 집착하지 않고 자유롭고 유연한 마음가짐을 가지면, 세상이 달라 보일 것입니다.
• 여러분이 청명하고 맑은 마음으로 인생길을 걸으며, 선의 가르침이 도움이 된다면 더욱 기쁩니다.
• 기쁘게 무엇인가를 버리면, 좋은 마음으로 버린 것은 결국 좋은 것으로 돌아옵니다.
• 그러나 '신변 정리'라는 말에는 애잔한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정리가 심리적으로 버리기와 동일하게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여 간직한 것들은 마치 자신의 역사까지 버리는 듯한 마음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4. 버림의 기쁨과 집착의 끊음

• 물건들이 넘쳐나는 집안에서 정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소중한 물건에 대한 정서적 집착으로 나타난다.
• 장식품이나 기념품들을 버리지 못하면서, 불편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 절에서의 불전 경험을 통해, 기쁘게 버리는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불전을 올바르게 던져야 한다.
• 조용히 넣는 것은 아까운 마음의 표현이며, 이를 통해 집착이 드러난다고 볼 수 있다.
• 따라서 집착을 끊기 위해서는 자신있게 물건을 처분하는 것이 필요하다.

 

5. 옷의 새로운 생명, 나눔의 기쁨

• 젊었을 때 산 옷이 나이가 들수록 어색해 보이는 경험은 누구나 겪을 수 있다.
• 예전 만났던 여성분은 아까워서 정리하지 못했던 원피스를 결국 젊은 지인에게 주기로 결심했다.
• 지인에게서 원피스를 예쁘게 입고 찍은 사진과 함께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받았을 때, 아까워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행복함이 느껴졌다.
• 옷장에 방치된 원피스는 살아있지 않았지만, 다른 사람이 입게 되어 다시 생명을 얻었다.

 

6. 😊새로운 기쁨을 위해 필요 없는 것을 버리세요.

• 감사하다는 말을 듣고 나니, 미소가 저절로 피어납니다.
• 기쁘게 버린 것들은 돌고 돌아 나에게 다른 모습의 기쁨으로 돌아옵니다; 그러니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을 조금씩 기쁘게 버려 보세요.
• 집안이 말끔히 정리될 뿐 아니라, 나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들이 보일 것이고, 비워야 더 좋은 것들도 많이 올 것입니다.
• 사람도 교류 관계와 환경에 따라 다르게 변할 수 있지만, 과도한 집착은 마음에 날카로운 모서리를 만들어 갈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그러므로, 마음에 과도하게 남아 있는 것을 떼어내고, 점차 모서리를 녹여가야 합니다; 이 과정은 결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 될 것입니다.

 

7. 💧부드러운 마음으로 갈등을 극복하자

• 세계 여러 나라의 정치와 사람들은 저마다 갈등과 다툼을 겪고 있지만, 부드러운 마음을 유지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잘 대처할 수 있다.
• 선의 가르침에 따라 물처럼 자유롭게 모습을 바꾸고, 수행을 통해 집착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해야 한다.
• 자연은 우리의 위대한 스승이며, 흘러가는 물이나 하늘의 구름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 어떤 역경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면 길이 활짝 열리고, 세상은 한순간에 밝아질 수 있다.

 

8. 어른들이 느끼는 변화의 슬픔

• 어제보다 오늘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나는 아이들과는 달리, 어른들은 하루하루 할 수 없는 일이 많아져 가는 현실이 안타깝고 슬프다.
• 이것이 바로 나이가 든다는 의미이며, 누구나 예외 없이 겪는 일이지만 마음속에서는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 모든 존재는 세월에 따라 변하고, 소멸의 운명을 반복하는 것이 무상의 진리다.
• 그러나 인간은 자신의 소유물과 주변의 것들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착각을 하며, 그러한 기대가 깨질 때 고민과 괴로움이 따른다.

 

9. 인생의 변화를 받아들이는 법

• 석가모니 부처님은 '인생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였고,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 그러므로 세월의 변화를 부끄럽게 여기지 말고 받아들여야 한다.
• 늙음을 실감하는 것은 기억력의 변화로, 예전에는 쉽게 기억했던 것들이 이제는 여러 번 반복해야 한다.
•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느끼는 큰 변화처럼 나이들며 새로운 것을 배우는 기쁨도 있는 법이다.
•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과거의 기쁨을 잊지 말고,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10. ️✨긍정적인 변화와 노화를 늦추기 위한 노력

• 할 수 없는 일이 늘어난다는 생각을 버리고, 새롭게 할 수 있는 기쁨을 느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렇게 생각을 바꿔주면 내 삶의 주도권을 쥘 수 있게 되며, 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노력도 필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 한편, 98세로 돌아가신 지혜롭고 멋진 분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이 분은 기술 분야에서 퇴직 후 발명에 도전하게 되었어요.
• 발명 협회에 가입하여 매달 자신이 만든 발명품을 발표하며 서로 격려하고, 경험을 살려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로 거기에서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11. ️🌟긍정적인 인생 후반기, 새로운 도전과 수용

• 그곳의 사람들은 상하 관계나 이익 관계가 없어서, 활동할수록 더 재미있어지고 서로를 응원할 수 있었다.
• 이러한 삶은 얼마나 풍요롭고 즐거운 인생 후반기인지 상상해보세요. 우리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이용해 변해가는 자신을 수용하고, 새로운 단체나 소일거리를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노화를 받아들이되, 현재의 건강과 상태를 최대한 오래 유지하려는 마음으로 주변을 돌아보세요.
• 특별한 것을 발견하지 못하더라도, 산책이나 평소에 의식적으로 머리와 몸을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 일어날 일은 결국 일어나니까, 그때는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유머를 잃지 않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12. 삼독을 버리고 본래의 청정심을 찾으세요.

• 사람은 본래 청정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에게 그 깨끗한 부분을 나누어주어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
• 불교에서 말하는 삼독은 탐욕, 진의, 우치의 세 가지 악으로, 이는 열반에 이르지 못하게 하는 근원적인 요소들이다.
• 탐욕은 그칠 줄 모르는 욕심, 진의는 타인에 대한 질투와 분노, 우치는 사물을 올바르게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의미한다.
• 삼독을 품지 않고 사는 것이 중요하며, 무심은 뺏기지 않은 마음을 뜻하지만, 이를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다.
• 석가모니 부처님의 마지막 설교에 따르면, 탐하는 마음이 강한 사람은 고뇌가 많고, 욕망을 제어하는 사람은 고통이 적다.

 

13. 감정의 분출: 분노와 그 여파에 대한 성찰

• 경제적으로 튼튼한 사람들도 도리를 잊어버리면 욕심에 휘둘려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
• 요즘 특히 분노의 감정이 여러 곳에서 맹렬히 터져 나오고 있으며, SNS와 현실 세계는 비방으로 가득 차 있다.
• 논쟁이 일어날 때 관련 없는 사람들도 우르르 몰려들어 분노를 쏟아내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 나에 대한 험담이나 불의한 말을 들으면 반론하고 싶어진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14.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에 대한 조언

• 분노가 올라오지 않도록 배에 두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단전의 위치를 이해해야 한다.
• 마음에 거슬리는 말을 들었을 때 미리 주문 같은 말을 생각해 두는 것이 좋다.
• 예를 들어, '고마워, 나 잠깐만' 같은 문구를 떠올리고, 상대방이 말을 할 때 이 주문을 반복하면 분노를 제어할 수 있다.
• 분노는 3초면 잠잠해지며, 이 방법을 통해 감정을 줄일 수 있다.
• 분노에 휩쓸려 나온 말은 되돌릴 수 없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15. 감정에서 벗어나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세요.

• 하루에 약 35,000번의 결정을 내린다는 캠브리지 대학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상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선택을 해야 합니다.
• 예를 들어 아침에 눈을 뜨면 어떤 음식을 먹을지, 어떤 옷을 입을지 결정해야 하며, 이는 피로감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미국 애플사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늘 같은 옷을 입어 결정 스트레스를 줄였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 결정을 내릴 때에는 한 순간 멈추고 자신의 마음속을 들여다보아야 하며, 자아가 판단의 기준이 된다면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어렵습니다.
• 그러므로 자신을 제외하고 사물을 바라보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16. 현재를 바라보며 과거와 미래를 잊어야 함.

• 나를 제외한 상태에서 판단할 때, 지금은 불리할 수 있지만 세상에는 긍정적인 결과가 있을 수 있다.
• 선한 것을 버리면 세상이 더욱 넓게 보이고, 사람들과의 소통이 원활해진다.
• 도겐 선사는 장작과 재를 통해 생과 사를 비유적으로 설명하며, 각각을 개별적인 존재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 우리는 어제와 내일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에 집중해야 하며, 과거는 이미 지났고 미래는 도래하지 않았기에 지금 이 순간에만 존재한다.

 

17. 현재의 소중함, 버리는 기쁨

•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은 무엇보다 귀중하며, 최선을 다해 현재를 마주해야 한다.
• 오늘은 저자 마스노 수며와 함께 '버리는 기쁨, 다시 찾은 행복'을 이야기했다.
• 저자는 개코의 주지 스님이자 작가, 정원 디자이너로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존경받는 인물이다.
• 우리는 종종 소유에 대한 생각만 하지만, 때로는 '버리고 정리하는 시간'도 필요하다.
• 버림으로써 빈 공간이 생기고, 그 빈 공간에 새로운 것과 행복이 들어온다는 것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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